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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뻐 지는 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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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투재암요양병원 작성일18-10-26 17:03 조회2,734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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밖에는  가을 비가  촉촉히 네리고  우리 어르신들  이불 속에서

    나오시기  싫으신 날 입니다.

        그래서  프로그램을 비꾸워  얼굴  맛사지  하고  팩을  발라 드렸어요.

            지난번에  하신분도  게시지만  처음 하시는  분은  내  생전 처음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호강  한다고 하시며  허리가  굽도록  일만  했다고  하시는 어르신의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말씀에   마음이  아팠어요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끝난 다음에는  얼굴이  많이  브드러워 젔다고  하시며 많이  기뻐   하셨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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